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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tting-Edge & Cruelty-Free Innovations
친환경 모빌리티

크루얼티 프리: 지속 가능성을 향한 혁신

3 분간 읽기

다양한 업계에서 선보여온 탁월한 제품과 서비스들은, 지구의 많은 것들을 빼앗아 완성된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부터라도 변화를 만들어 나가면 됩니다. 현대자동차는 오래 전부터 고품질의 지속가능한 자재를 사용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해왔고, 현재 자동차 인테리어에 친환경 가죽과 바이오 페인트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지속가능성을 위한 혁신을 이끄는 것은 현대자동차뿐만이 아닙니다. 세계 곳곳의 혁신가들이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제품을 만들기 위해 대담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발전시켜나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인상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몇 가지 사례들을 소개합니다.

버섯으로 만든
가죽

가죽은 다양한 활용도와 내구성으로 수천 년 시간 동안 많은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죠. 패션에서부터 가구,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업계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오래전부터 가죽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우려해왔고, 가죽을 대체할 수 있는 소재를 찾고자 했습니다.

버섯 뿌리(균사체)와 식물 섬유를 이용해 만든 가죽은 천처럼 얇게 만들 수도, 굉장히 튼튼하고 두껍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2013년 덴마크 디자이너 요나스 에드바르(Jonas Edvard)는 몇 차례의 실험 끝에, 최초로 버섯으로 만든 가죽을 개발했습니다. 상업용으로 생산되는 버섯 뿌리와 균사체를 사용하여 형태를 잡아 말리면, 동물성 원료와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고도 가죽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버섯 가죽은 독성이 없고, 방수성 및 내화성을 갖추고 있으며,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고 생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현재 생산되고 있는 버섯 가죽은 주로 패션 업계에서 사용되고 있지만, 다양한 곳에 활용되어 가죽과 인조가죽을 대체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mushroom
mushrooms in tree
mushroom leather

태양광 패널로 재탄생한 음식물 쓰레기

버려진 것을 다시 가치 있는 것으로 만드는 활동은 지난 수십 년간 지속가능성을 위한 혁신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지만, 단순한 패션 트렌드 이상의 영향력을 가진 발명품이 등장한 경우는 매우 드물었습니다. 하지만 필리핀의 카비 에렌 메이그(Carvey Ehren Maigue)라는 학생은 기존 통념을 깨부수고, 음식물 쓰레기를 재생 가능 에너지(renewable energy)로 만들어주는 멋진 기술을 개발하여, 2020년 제임스 다이슨상(James Dyson Award)를 수상했습니다.

AuREUS라는 이 기술은 태양광 속의 자외선을 에너지로 바꿔주는 태양광 패널 시스템입니다. 이 기술이 특별한 이유는 바로 과일과 채소 폐기물로만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높은 에너지를 가진 감마선과 자외선이 지구 대기권으로 들어오면서 낮은 에너지의 빛을 내는 입자로 전환되며 발생하는 오로라의 원리를 기반으로 설계되었습니다.

montreal conventioncentre solar panel

몬트리올 컨벤션 센터의 패널을 AuREUS로 교체하면 18kW의 전력을 추가로 확보

solar panel in windows

유연성이 뛰어나 창문에 부착할 수 있는 AuREUS 패널은 자외선을 흡수한 뒤 가시광선으로 다시 방출시킵니다. 패널 가장자리를 통해 방출되는 이 가시광선을 태양 전지가 흡수하면, 조정 회로를 거쳐 배터리를 충전하는 데 사용하거나, 혹은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전기가 만들어집니다.

건물 전체를 태양광 발전소로 만들거나 옷이나 차에 태양광 패널을 부착하는 등,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그야말로 무궁무진하다는 점이 AuREUS의 매력입니다.

실험실에서 만들어진
고기

1970년대 처음 시작된 배양육(cruelty-free meat) 연구는 지난 10년간 큰 발전을 이뤘으며, 마침내 2020년 12월 싱가포르에서 처음으로 판매가 승인되었습니다. 배양육은 동물을 도축하는 것이 아닌 세포를 배양해 만들어진 인공 고기를 뜻합니다. 배양육을 지지하는 이들은 윤리적, 환경적 장점과 건강상의 이점을 칭찬합니다. 일각에서는 배양육을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4%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배양육은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는 재생의학 기술과 동일한 기법을 활용해 살아 있는 동물에서 채취한 세포를 통제된 실험실 내에서 배양시켜 만들고 있습니다. 세포가 충분히 자라면 세포를 제공한 동물의 고기와 유사한 고기가 만들어지며, 소시지나 패티의 형태로 가공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질감, 모양, 맛, 영양 성분까지, 실제 고기와 전혀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배양육

그렇다면 언제쯤 우리도 슈퍼마켓에서 배양육을 구입할 수 있을까요? 아마 오래 걸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싱가포르는 세계 최초로 배양육의 상업적 판매를 승인했고, 배양육의 환경적, 경제적 지속 가능성을 입증하는 연구 결과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기술적 한계로 모든 사람들이 먹을 수 있는 정도의 배양육을 생산하기에는 아직 어려움이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배양육을 궁금해하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닭 없이도
달걀을

달걀은 세상에서 가장 다양하게 활용되고 널리 사용되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맛도 좋고 영양가도 풍부하지만,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동물 복지 측면에서는 좋은 점수를 줄 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일부 추산치에 따르면 달걀 하나를 생산하는 데 53갤런(200리터)의 물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UN은 10년 안에 전 세계 달걀 수요가 3,800만 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래 전부터 채식주의자들은 달걀을 다른 재료로 대체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주로 노란 완두콩 가루나 수수, 카놀라유, 감자 녹말 등을 사용해 달걀을 대체하고 있지만,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더 나은 대체재를 찾기 위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달걀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혁신가들은 달걀 흰자의 영양분과 특징이 유사한 식물성 달걀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샌프란시스코 기반의 기업, 클라라 푸드(Clara Foods)는 단백질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효모가 달걀 흰자와 유사해 요리 및 제과, 제빵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습니다. 지난 100년 동안 거의 변한 것이 없는 달걀 생산 방식에 변혁을 일으키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경제적, 환경적 장점이 엄청난 만큼, 업계에는 분명 혁신의 바람이 불어올 것입니다.

fried egg

앞으로도 현대자동차만의 혁신적인 솔루션에 관련하여, 차량에 사용되는 지속가능한 자재, 그리고 많은 분들의 노력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오니, 많은 기대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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